- 후보자 재산·병역,납세실적,전과 등 홈페이지 게시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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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원미·소사·오정구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4일, 25일 양일간 20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4개 선거구에서 모두 15명이 등록하여 평균 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 부천시바선거구는 모두 3명이 등록하여 경쟁률은 평균 3 대 1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선관위는 투표용지의 정당·후보자 게재순위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용지의 정당·후보자 게재순위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현재 국회에서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국회에서 의석을 갖고 있지 아니한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무소속후보자의 순으로 한다.
또한,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등록을 마친 각 후보자의 재산·병역사항,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및 체납상황, 전과기록, 학력·경력 등 인적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선거일인 4월 13일까지 공개된다. 아울러 후보자명부 및 정당별·직업별·학력별 후보자 상황 등 각종 통계도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13일 간 할 수 있으며 4월 1일까지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4월 3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15대 총선에 출마하는 부천지역 4개구 15명 후보 중 새누리당 원미을 이사철 후보의 재산이 46억67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의당 구자호(오정)는 마이너스 -2천800만원으로 나타났다.
3명의 여성 후보 중 새누리당 이음재(원미갑) 후보가 16억 4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더민주당 김상희(소사) 9억7천만원, 정의당 신현자(소사) 1억 8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경협 후보는 6억 760만원으로 지난 19대 재산신고액 3억6천5백만원에 비해 2억4천여만원이 늘었고, 설훈 후보는 6억6700만원으로 지난 19대 재산신고액 2억3천5백만원에 비해 4억3천여만원이 늘었다.
원혜영 후보는 6억7백여만원으로 지난 19대 재산신고액 6억1천5백만원에 비해 약 8천여만원이 늘었고 서영석 후보는 35억원으로 으로 지난 19대 재산신고액 10억2천여만원에 비해 25억여원이 증가했다. 안병도 후보는 11억여원으로 19대 재산신고액 12억5천여만원에 비해 2억5천여만원이 늘었다.
김상희 후보는 9억7천여만원으로 지난 19대 재산신고액 7억9천며만원에 비해 1억7천여만원이 증가했다. 차명진 후보는 3억6천여만원으로 지난 19대 재산신고액 4억2천7백여만원에 비해 7천7백여만원이 줄었다.
다음은 후보별 재산신고액 (단위:천원)
원미갑▲새누리당 이음재 1,641,480▲더불어민주당 김경협: 607,630▲국민의당 황인직 498,865
원미을▲새누리당 이사철 4,667,855▲더불어민주당 설훈 667,594▲국민의당 이승호 394,200▲민중연합당 백현종 19,000
소사구▲새누리당 차명진 366,194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973,608▲국민의당 김정기 220,631▲정의당 신현자 189,749
오정구▲새누리당 안병도 1,104,455▲더불어민주당 원혜영 607,090▲국민의당 서영석 3,545,489▲정의당 구자호 마이너스-28,00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