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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동 "사랑 실은 밑반찬 배달 왔습니다"

기사승인 2017.09.14  18: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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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범박동 조은호 동장을 비롯한 안치완 부천시 홍보실장,함봉식 복지협의체위원장, 김종승 복지팀장,안수영, 장소영· 권영득 ·,김종연,이영옥 ·이선임, 송충엽(1통장 자원봉사) 등이 반찬배달에 앞서 사랑의 하트를 그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14일(목) 오전 9시,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주민센터 조리실 창문 틈으로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겨 나오면서 침샘을 자극한다.

취재를 위해 기자가 카메라를 앞세우고 조리실을 무단 침입하는 실례를 범해도 조리에 바쁜 이들은 눈길도 주지 않는다. 빨리 밑반찬을 만들어 식기 전에 12시까지 70가구에 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 메뉴는 두두부침, 고추멸치볶음, 김부각 등 세가지이다.

범박동에서 음식 솜씨가 좋기로 소문난 안수명(백합농장대표)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소영(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 무량스님), 이영옥(8통장),권영득(10통장),이선임(19통장) 등 5명이다. 이들은 범박동 복지협의체(위원장 함봉식) 위원들이다.

   
▲조은호 범박동장이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조은호 범박동장은 " 범박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장애나 노환, 경제적 이유 등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거이웃들을 위해  복지협의체에서 시행했다"면서 "올 상반기 까지는 50가구에 대해  지원 했지만  '2017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원대상을 확대해 70가구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승 맞춤형 복지팀장은 " 믿을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밑반찬 제공으로 결식우려 및 불균형한 식사를 예방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  독거노인 행복 플러스에 기여 할 것"이라는 기대효과를 전하면서 "오늘도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 시장에서 장을 봐 맛있는 반찬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봉식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매주 목요일 11시가 되면 사랑의 밑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있다. 특히 밑반찬 배달시 외로운 이웃에게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대화를 통한 소통의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 위원장은 "온기 있는 반찬과 함께 전하는 사랑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복지협의체와 연계한 행복한 범박동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안수명 부위원장은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독거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안전망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말벗을 통한 봉사로 보람을 느낀다"며 손하트와 함께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이날 사랑이 밑반찬 조리 및 배달에는 안수명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소영· 권영득 ·이명복 ·이선임·안영태 위원,김종연 감사, 송충엽(1통장 자원봉사) 등이 함께했다.

한편 범박동 복지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 배달 외에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발굴하여 5가구에 대해 매월 1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하고 있다.

   
▲ 범박동 조은호 동장을 비롯한 안치완 부천시홍보실장, 함봉식 복지협의체위원장, 김종승 복지팀장,안수영, 장소영· 권영득 ·이영옥 ·이선임, 송충엽(1통장 자원봉사) 등이 반찬 배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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