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소사국민체육센터'가 12월 13일「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여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 개인 등을 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안전분야에선 최고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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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진선미(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우수기업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 ||
공단의 소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7월「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한 시설로, 2017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에서 ▲소방시설물 관리 및 운영 ▲건축방화 및 가스, 전기 등 에너지안전관리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 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3년 부천체육관에 이어 금번 소사국민체육센터까지 수상하게 되어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임명호 이사장은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한 직원 모두의 노력이 외부전문기관의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빠르게 바뀌어 가는 안전기술 및 기준을 도입하고 외부전문기관과 함께 평가와 협업을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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