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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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환 부천예총(왼쪽) 회장이 이태훈 기획예산과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
휴식이 있고, 가족과의 저녁 식사와 따스한 대화가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을 이야기 한다.
주5일제 근무지만 주말과 휴일에도 현장에 나와야하는 격무부서가 있다. 바로 문화예술과다. 한 때 부천시에서는 2년 6개월 동안 부천시 문화예술 과장이 무려 4번이 바뀐 적이 있다.
이태훈 기획예산과장이 12월 14일 부천예총 송년예술제에서 김정환 부천예총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과장은 2015년 7월부터 2017년 6월말까지 문화예술과장으로 재임하면서 복사골예술제,시민어울림한마당,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 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문화예술과 재임 2년 동안 이태훈 과장은 주말이 있는 삶은 포기해야 했다.
이 과장의 감사패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서는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과장님 배울 점이 너무 많습니다. 존경합니다","부천예총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등 댓글이 줄을 이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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