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9년 연임 최장수 황제수당 구설수에 오른 조관제 한국만화박물관 명예관장이 지난해 12월 명예관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
||
| ▲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 ⓒ부천타임즈 | ||
한국만화박물관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12월 사임한 조관제 명예관장은 비상근으로 2009년부터 9년 동안 매월 150만원의 수당을 수령해 왔다.(본지 2018년 10월 9일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위촉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명예박물관 관장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맡고 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