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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석 의원 "이주노동자를 범법자 취급 말라" 일침

기사승인 2019.03.11  1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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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석 의원이 용어선택에 신중을 기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가 소사지역 CCTV 설치와 관련해 「외국인 주요 활동지역 범죄예방 CCTV 설치」라고 표기해 혼줄이 났다.

11일(월)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재현)의 365안전센터의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자유한국당 김환석 의원은 "외국인 주요 활동지역 범죄예방 CCTV라고 표기해 마치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범법자 취급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주노동자가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보다 오히려 내국인에게 폭행을 당하고 직장 등에서 인권유린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용어선택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재현 위원장도 "이주노동자도 우리경제의 한 축이며 존중해야할 대상"이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관련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손인환 센터장은 " 행정복지위원회 김환석시의원의 지적은 미세먼지가 사라진 듯 시의적절한 지적"이라면서 "외국이주민들을 경계와 감시의 대상이라는 편견과 차별은 이것뿐만이 아닌 쓰레기가 많은 동네에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이라는 선입견도 여전하다.다문화시대, 국제교류시대에 걸맞게 인종과 민족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 성숙된 한국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에는 약 37,000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외국인노동자들은 약 7,200명 이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부천이 외국인주민의 증가수가 전국1위로 나타나 있다.

365안전센터는 소사지역 CCTV 설치예산으로 5억을 추경에 상정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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