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셜 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등 10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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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싹온스크린 상영일정 | ||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문화원(원장: 정영광)이 예술의전당의 공연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상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총10회에 걸쳐 각각 다른 작품의 공연영상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 영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10여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상영 예정 영상은 ▲라 바야데르(발레/3월20일)▲춤이 말하다(현대무용/4월17일)▲동요콘서트(기타/5월23일)▲웃는 남자(뮤지컬6월19일)▲피노키오(연극/7월17일)▲스윙(현대무용/8월21일)▲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클래식음악/9월19일)▲인형의 집(연극/10월23일)▲가곡의 밤(기타/11월20일)▲노부스 콰르텟(클래식음악/12월18일) 등 10편이다
첫 무대로 3월 20일에는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무희의 향연인 '라 바야데르'를 상영한다.
'라 바야데르' 는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 젊은 전사 솔로르 그리고 왕국의 공주 감자티 그들의 삼각관계가 만드는 극적인 이야기 전개로 사랑과 배신, 구원의 드라마 발레이다.
공연 영상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 부천문화원 032-651-3739(http://www.bucheon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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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야테르 포스터 | ||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