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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곱게 자란 자식>의 이무기 작가가 팬사인회를 갖고 있다 ⓒ부천타임즈 | ||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6일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2019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곱게자 란 자식>의 이무기 작가가 팬사인회를 갖고 있다.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공출과 수탈,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등 어두운 역사를 다룬 작품이다. 섬세한 인물 표현과 사투리, 몰입도 높은 연출, 작가 특유의 위트와 해학으로 다음 웹툰에서 연재되는 약 5년간 '개념 웹툰'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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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곱게 자란 자식> | ||
부천만화대상 심사위원회는 "<곱게 자란 자식>은 깊고 넓은 울림의 재미를 주는 만화"라는 평가와 함께 "일제 강점기의 고통스러운 역사를 실험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연출과 작화로 풀어낸 수작"이라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단지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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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덕천 부천시장이 '2019 부천만화대상'을 차지한 이무기 작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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