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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차기 부천시체육회장은 누구?

기사승인 2019.09.03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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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에 따른 민간인 회장 선출해야

   
▲ 9월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시도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지금까지는 지방 단체장이 당연직으로 지방 '체육회장직'을 '겸직'해왔으나  내년부터는 민간인이 체육회장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장덕천 부천시장의  부천시체육회장 임기는 2020년 1월 15일 까지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지방체육회 회장 겸임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내년 1월 15일 까지 전국 17개 시·도·광역·특별시, 자치도의회 도체육회는 물론 228개 시·군·구 체육회 회장을 새로 뽑아야 한다. 현재까지 시도체육회장은 총회에서 시도지사를 추대하거나 지방 단체장이 당연직으로 지방 체육회장직을 겸직해왔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홍)가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벨로드롬 대강당에서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시도체육회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대한제육회의 '지자체장·의원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에 따르면 시도 체육회는  선거에 앞서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해야 한다. 선관위원은 위원회 구성일 기준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이어야 하며  시도 체육회와 관계없는 외부인이 전체 선거관리위원의 3분 2 이상 차지해야 한다.

또한 체육회장 선거를 위한 대의원을 구성해야 한다. 부천시의 경우 인구(85만)가 30만~200만 미만에 해당됨으로 200명이상의 선거인단을 구성해야 한다. 선거인단(대의원)은 부천시체육회에 가맹되어 있는 56개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이 선거인단 자격이 주어진다.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선거인 수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인구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광역시도 체육회장 선거의 경우 ▲인구 500만 명 이상은 500명 이상 ▲200만~500만 미만은 400명 이상 ▲100만~200만 미만은 300명 이상 ▲100만 미만은 200 이상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해야 한다.

기초단체(시군구) 체육회장 선거의 경우 ▲인구 30만~200만 미만은 200명 이상, ▲10만~30만 미만은 150명 이상, ▲5만~10만 미만은 100이상, ▲5만 미만은 50명 이상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해야 한다.

회장 선거에 필요한 사항은 위탁선거법, 대한체육회의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을 준용해 시도체육회가 회장선거관리규정을 별도로 정하되, 시도체육회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소재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사무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

   
▲ 9월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


부천시체육회는 대의원 확대기구 구성 조항 신설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한 뒤 늦어도 10월27일 전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한 선거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후보 등록은 관련 절차를 밟은 뒤 대략 12월 하순에 이뤄질 전망이다.

부천시체육회의 향후 일정에 대해 부천체육회 관계자는 "선거인단 구성은 제가 56개 회원 단체의 추천을 받은 대의원들로 선거인단을 구성 한다. 현재 자세한 세부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도 31개 시군도 혼란스러워서 관련 회의를 자주 하고 있다"면서 "향후 규정이 내려오면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선초대 체육회장 선거는 공정성을위하여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서 진행하는 것이 옳다. 선거인단의 뿌리가 되는 사고종목 단체의 처리문제 등 체육회에서 선거를 주관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있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권유경 의원은 "부천시의 첫 민간인 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체육회 사무국을 비롯한 체육인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기 부천시체육회 차기 회장에 출마할 후보로 전 부천시의원이며 현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부회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권력으로 부상할 체육회장 선거가 지역의 뜨거운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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