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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부천시의원, 부천시민연합에 공개질의

기사승인 2019.09.10  1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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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평 제도는 부천시의회의 폭력적이고 오래된 전통"

   
▲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부천시민연합이 발표한 「2019행정사무감사 의원평가보고서」 중 행정복지 위원장 평가 발표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부천시민연합은 10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거 각 위원회별 우수의원에 대한 평가와 함께 3개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평가도 함께 밝히자, 정재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목조목 해명을 하면서 "(시민연합이)기자회견 형태로 발표하셨으니 저도 공개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몇 가지만 묻습니다. 직접 답변을 하시고 안하시고는 부천시민연합이 알아서 판단할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행정사무감사의 위원회별 강평에 대해  부천시민연합은 "도시교통위는 행감 마지막 날에 총평 형식으로 강평을 했고, 재정문화위는 위원장이 그때그때 의원들의 주요지적사항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지만 행정복지위는 회의 마지막 날까지 아무런 강평이 없어 크게 아쉬웠다"고 평했다.

이와 관련 정재현 위원장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감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아주 밤늦게까지 대다수 공무원을 대기시키는 강평 제도는 부천시의회의 '폭력적이고 오래된 전통'이었습니다. 간부가 남으면 전 직원이 남게 됩니다. 강평이 끝날 때까지 전 직원 비상대기 상황이 펼쳐집니다. 부천시 공무원노조도 늘상 폐지를 요청하는 폭력적 제도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부천시민연합이 그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폭력적 제도를 옹호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부천시민연합의 요구에 따라 다시 부활해드릴까요?"

부천시민연합은 "피감기관의 보고도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회의를 빨리 진행하려는 모습이 효율적이기보다는 진지하게 행감을 진행하지 못한다는 평이다. 중간에 몇 번 간사(김환석 의원)에게 위원장의 역할을 맡기고 이석하는 행동은 보기 좋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정재현 위원장이 입장은 다음과 같다.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업무보고를 생략했더니 진지하게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다.'는 소리는 대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특히 부천시민연합에서 평가지표로 삼은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늘리기 위해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한 겁니다. 평가의 앞뒤가 안 맞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일주일입니다. 소속 의원은 자기 질의시간이 아니면 다른 의원 질의를 듣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위원장은 계속 사회를 봐야하는 합니다. 긴 회의 주재로 나름대로의 고충이 큽니다. 그래서 1.5일 정도를 간사에게 맡깁니다. 간사가 부위원장 성격입니다. 이는 부천시의회의 오랜 통상적인 관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부천시민연합은 '위원장이 회의를 이석하는 모습이 좋지 않았다'고 평했습니다. 회의 주재를 많게 6일 내내인데 1. 5일 정도를 쉬면서 맡기는게 오히려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부천시민연합의 "정재현 위원장은 회의를 고압적으로 진행한다 "라는 평가에 대해, 정재현 위원장은 "제가 회의 진행을 '고압적으로 한다'는 평가는 아주 주관적 평가니 그렇다 칩시다. 참고로 '시민에겐 따듯하고 친절하게, 공직자에겐 엄정하게'가 제 의정활동의 철학이고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유지할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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