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분)에서는 5월 중으로 '성곡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집'을 ▲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 성곡동복지협의체 등을 포함한 단체 ▲ 노인돌봄 전담 봉사자인 성곡동 돌봄활동가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성곡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집’은 성곡동 지역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지역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하였다
.
정부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의 완성을 위해 2019년 6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부천시는 이미 2019년 4월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지자체’로 선정되어 같은 해 7월에 주민복지 중심의 광역동 개편을 실시하였다.
현재 10개의 광역동이 지역케어창구 역할을 담당해 돌봄대상자 발굴‧접수, 27개의 선도사업 프로그램 연계‧제공, 광역동과 종합사회복지관 1:1 매칭 협력 등으로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성곡동에서는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개선된 행정체계에 적합한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례 하나하나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요자의 입장에서 사례별 최선의 지원방안을 찾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왔다.
이렇게 축적된 노하우를 모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민간이 함께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켜 ‘성곡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집’을 발간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더욱 성장하고 확산되기를 기원하였다.
'성곡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집'은 ▲ 성곡동 소개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및 우수사례 소개 ▲ 성곡동 돌봄활동가 및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돌봄가족지원사업 대상자 기고문 ▲ 보도자료 모음 순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내용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자체 제작(기획·편집·발행)했다. PDF파일 형식으로 제작하여 책자 발간 예산 절감 효과 또한 거두었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지 1년을 맞게 되는데,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성곡동의 지역통합돌봄을 재조명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곡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집 자체 제작으로 지역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