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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섶 시인, 한국소설가협회에 직격탄

기사승인 2020.08.01  12: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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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협회에서는 국어사전도 안 보나봅니다"

   
▲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호운)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소설 쓰시네" 발언에 대해 "한 나라의 법무부 장관이 소설을 '거짓말 나부랭이'정도로 취급"했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자 이종섶 시인이 소설가협회를 겨냥 직격탄을 날렸다.

   
▲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이종섶 시인(평론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설가협회에서는 국어사전도 안 보나봅니다. 아니면 국어사전을 모르거나 무시하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앞으로 소설가협회 차원에서 국어사전 개편작업을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네"라고 꼬집으면서 국어사전에 실린 '소설' 항목을 캡쳐한 내용을 실어 추미애 장관의 "소설 쓰시네"발언이 문제가 없음을 주장했다.

국어사전을 캡쳐한 내용에는 '소설(을)쓰다' 에 대해 "(사람이) 지어내어 말하거나 거짓말 하다.경호는 미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자신의 장점을 거짓으로 늘어놓으며 소설을 썼다"등 예문이 설명으로 나와있다.

   
▲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7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한홍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기영 법무부 차관을 향해 "동부지검장으로 근무하다 갑작스럽게 차관 발령이 났는데,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의혹) 수사와 관련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물었고, 추미애 장관은 "소설을 쓰시네"라며 반발했다. 추 장관의 "소설 쓰스네" 발언에 대해 한국소설가협회가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경남 하동에서 태어난 이종섶(시인,평론가)은 200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수주문학상, 시흥문학상, 민들레예술문학상, 낙동강세계평화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시집으로<수선공 K씨의 구두학 구술'>,<물결무늬 손뼈 화석>,<바람의 구문론>이 있다.'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부천타임즈 <이종섶의 詩장바구니> 연재중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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