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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국회의원, 대장지구 인근에 억대 부동산 소유

기사승인 2021.03.12  0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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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 당시 '토지, 상가, 다세대주택' 매입

   
▲ 방송화면 캡처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정 서영석 국회의원이 경기도의원 시절 3기 신도시에 포함된 부천 대장지구 인근에 억대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중앙언론과 방송에  따르면 서영석 의원은   경기도의원 재임시 2015년 8월 부천시 고강동 땅 877㎡(약 265평)와 바로 옆에 붙은 2종 근린생활시설 건물 351㎡(약 106평)를 매입해  지인 A씨와 각각 절반씩 지분을 나눠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땅은 3기 신도시에 포함된 부천 대장지구 동쪽 끝과 약1.5km가량 떨어져 있으며 이 일대는 원종역과 고강역이 신설된다.

땅의 지목은 '전(밭)'이었고 매입가는 2억4200만원으로, 서 의원 몫은 그 절반인 1억2100만원이었다. 건물 가격은 등기부등본에 나와 있지 않지만 지난해 실거래가로 재산 신고한 가격은 각각 1억3725만원(265평), 2억3359만원(106평, 건물 포함)이었다.

서영석 의원은 고강동을 지역구로 한 부천시의원에 이어 경기도의원을 지냈다..해당 부동산을 매매할 당시 경기도 의원을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서 의원이 해당 부동산을 매입한 시기는 3기 신도시 지정 이전이지만 당시에도 광역철도사업 등 개발 관련 호재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 일대에 원종역과 고강역이 신설된다.

더구나 서 의원은 해당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원종-홍대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2017년 9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속기록에 의하면 서영석 의원은 당시 경기도 철도국장에게 "원종-홍대입구 지하철이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는 데까지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이것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연정) 과제 선정을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서영석 의원은 중앙일보를 통해  "(3기 신도시와 해당 땅이) 직선거리로는 가깝지만 큰 도로를 두 개 건너야 해서 실제로는 (대장지구와)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2019년 5월에 발표된) 대장 신도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냥 단순 투자용으로 사놨다"며 "맹지라서 가격도 별로 안 올랐고 내가 아주 골치를 앓는 땅이다. 나는 선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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