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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문학인들 시청 앞에서 일인시위 나서

기사승인 2022.07.29  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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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인 창작지원금 전국 지자체 꼴찌 수준...
예술인 발전기금 50억에서 100억으로 확대 하라

   
▲ 소설가 박희주씨가 부천시의회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를 비롯한 ▲한국작가회의부천지부▲부천문인회▲부천소설가협회▲부천시인협회▲부천수필가협회▲복사골시낭송예술단 등 7개 문학단체와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 105여명이 부천시청 앞에서 일인시위에 나섰다.

이들 단체와 문인들은 ▲예술인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제출받는 서류 간소화 할 것▲ 상위소득 20% 제외 제도 철폐 할것▲예술활동 증명을 마친 모든 예술인을 역차별 하지 말고 지원할 것▲부천문학인의 저서를 시립도서관은 최대한 구입할 것▲부천시 예술인 발전기금을 50억에서 100억으로 확대 조성 등을 주장했다.

전 부천문인협회 회장인 소설가 박희주는29일 부천시의회앞에서 일인시위를 통해  "부천시는 문화도시를 천명하고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되었으면서도 예술인을 홀대하고 있다, 특히 문학인에 대한 대접은 심각한 지경"이라며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운용을 보면 '문화도시' 타이틀이 부끄러운 지경이다. 부천시는 문화예술 발전기금을 50억으로 묶어 놓고 그 이자로 50만원에서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데 전국 지자체 중 거의 꼴찌 수준이나 다름없다"며 유네스코 지정 문학창의도시의 어두운 실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천시가 한 번에 기금을 조성하기 어렵다면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100억 정도는 돼야 한다, 그렇게 하면 예술인 발전지원금 대상에 선정된 예술인에게 200~300만 원 정도는 지급될것이다. 현재의 80~150만원 지원은 작가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무명작가의 경우 시집이나 소설집 한권 출판하려면 500~600만원 비용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박희주 소설가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마련된 예술인재난지원금의 경우 중앙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경기도의 경기문화재단의 지원금 제출서류는 3~4개에 불과한데 부천시는 8가지 이상의 서류를 요구한다. 이런 행정이 어디 있을까? "라며 비판했다.

그는 "자신의 경우 (예술인 부천시재난지원금을 받기위해)13가지 서류를 이리저리 뛰어 다니면 어렵게 제출했으나 코로나 지원금 50만원을 받지 못했다. 그러면서 왜, 무엇 때문에 지원대상이 안되는지 일언반구 설명도 없었다"면서 " 진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들을 돕는 게 목적이라면 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인정하는 예술인 활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만으로도 지급이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술인 지원에서 소득 상위 20%를 제외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며 또 다른 역차별이다. 예술인은 가난하게 살라는 말이다. 이런 제도를  부천시만큼은 철폐해야 한다. "면서  부천시 예술인 정책 지원제도의 불합리함을  지적했다.
             
다음은 일인시위 참여 작가 
시인(65명)▲강경애▲강수경▲강현철▲구금석▲구미정▲곽동희▲권정선▲김명숙▲김무하▲김민숙▲김성배▲김순화▲김옥순▲김용예▲김정현▲김진향▲김아람▲김태경▲김해빈▲동미경▲모현숙▲박미현▲박선희▲박수자▲박수호▲박용섭▲박운화▲박종호▲봉윤숙▲윤하섭▲조남숙▲차경녀▲이오장▲송매실▲이충웅▲서윤택▲정다운▲정석철▲정진해▲정창배▲조용수▲조은영▲안금자▲안선희▲양정동▲양창부▲야해▲오금록▲이남철▲이봉영▲이순정▲이시은▲이종헌▲이천명▲이충▲이희국▲임내영▲정령▲허윤설▲홍남일▲홍명근▲홍순실▲홍영수▲황상희  

소설가(16명)▲김남심▲김영범▲김찬숙▲김해연▲박주호▲박준서▲박희주▲이병렬▲이흥복▲정윤정▲채종인▲최성배▲최외득▲최임수▲최희영▲한정민(남색: 서울 문인)

수필가(23명)▲강향숙▲김명숙▲김범송▲김영미▲민경자▲서순옥▲오봉희▲이순임▲이재학▲이태녀▲장윤희▲전미란▲전해미▲조귀순▲최미아▲최선화▲최순남▲최하영▲한성희▲한운희▲황금숙▲황정순▲허윤설

아동문학가 정나래

   
▲ 소설가 박희주씨가 부천시의회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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