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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졸속진행 '제49주년 부천시민의날 기념식'

기사승인 2022.10.02  1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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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행사는 누구를 위해 진행된 걸까요?"

   
▲ 제49주년 부천시민의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0월 1일 오전 10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및 「부천시민화합한마당 및 시민체육대회가 좌충우돌 엉망으로 진행돼 빈축을 샀다.

행사진행을 맡은 사회자(부천시 홍보실 직원)는 시나리오에 나와 있는  김영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빼먹고 진행했는가 하면 '개막선언'과 함께 터뜨려야할 '폭죽과 팡파르'를 개막식이 끝나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국회의원, 참석 내빈들이 퇴장한 다음에 터뜨리는 등 졸속진행이었다. 이 모든것들이 행사를 사전에 꼼꼼하게 준비하지 못한 부천시 아나운서와 체육진흥과의  행사진행 미숙이다.

조용익 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은 동주민 부스에서 음식먹고 인사하는데 갑자기 축포쏘고 팡파레를 울리는 등 완전 갈팡질팡 뒷북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10개광역동(36개동)  선수와 주민들은 행사 한 시간전부터 개막식에 입장하기 위해 운동장 북문입구에서 대기 중이었다. 이들은 개막 한 시간 전부터 개막식 끝날 때까지 2시간 이상을 운동장에서 서있었다.

체육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을 위해 시장 및 시의장, 국회의원의 축사를 최소화했어야 했다. 조용익 시장 축사를 비롯하여 최성운 의장, 국회의원 김상희·설훈,김경협·서영석의 축사를 가을 뜨거운 햇볕을 맞으며 서서 들어야 했다. 선수를 위한 시민을 위한 의식 있는 깨어있는 행사라면 선수들을 잔디구장에 앉아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했다.

이날 오정동 선수로 참석한 권유경 전 부천시의원은 "동별 인원 50인 제한은 왜 필요했을까요? 주인공인 시민은 운동장밖에서 입장대기 중인데, 식전행사는 누구를 위해 진행된 걸까요?"라며 꼬집으며 개선을 촉구했다.

전 부천시 공무원 정희남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왜 지금까지 달라진 게 없을까요? 다 남탓인가요? 그래도 누군가는 수고를 했겠죠."라고 지적했다.

시민 박창길씨는페이스북을 통해  "부천시민화합한마당체육대회 입장준비에서 개회식까지 2시간30분 더운데 너무하다. 이게 뭡닙까?얼마나 기다리고 있는데...주민들 욕합니다. 주민체육대회, 주민이 힘들다."라고 불만을 털어 놓았다.

김응배 부천시자율방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를 위한 체육대회인지? 아니면 내년부터는 부천시를 위해 열심히 정치하는 정치인 체육대회를 하든지, 9시30부터 11시까지 뙤약볕에서 선수및 응원단을 고생시키더니 질서도 최악 진행도 아마추어 진행요원도 최악,ᆢ이런 한심한 행사는 살다 살다 처음본거 같습니다. 또 점심식사후에는 실망한 단체원및 시민께서는 운동장에서 빠져나가는 인원이 3분의1이 빠져 나가는것 같습니다.하루속히 광역동 체제가 아니라 원래의 36개동으로 돌아와서 주민과 시민과 단체원의 화합하는 행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 제49주년 부천시민의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본부석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등이 자리를 함게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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