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에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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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의, 골프치고 성금 4,347만원 불우이웃 성금 | ||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지역 상공인들이 부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10월 11일 오전 11시 20분에 부천시청 시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부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된 성금 4,347만원 중 3,347만원과 16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시술권을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10월 7일에는 부천장학재단과 부천근로자장학재단에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9월 26일 개최된 <불우이웃돕기 제10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것이다. 이 골프대회는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여 올해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부천 관내 상공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160명의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홍석일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심방식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철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수형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윤주영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이 참석했다.
모금된 성금 4,347만원 중에서 먼저 부천장학재단과 부천근로자장학재단에 각각 500만원을 기탁하고, 1,000만원을 제외한 3,347만원과 16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시술권이 부천희망재단에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천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천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상공인들이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성금을 좋은 곳에 써주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상공인들과 함께 부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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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