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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상희 의원 "금감원장과 대화 나눈 녹취록 있다"

기사승인 2023.08.29  22: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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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원 "이복현 금감원장이 열차례에 걸쳐 죄송하다, 송구하다"고 사과

   
▲ 김상희 국회의원이 유정주,최강욱 의원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김상희 국회의원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나눈 대화 내용이 녹취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29일 오후 부천타임즈와의 통화에서 " 25일 이복현 금감원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에 김상희 국회의원이 개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김 의원이 "특혜가 아니다" 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치생명을 걸고 금감원의 정치공작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하자 25일 금감원장이 김 의원을 찾아와 사과했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원은 이복현 금감원장이 "열차례에 걸쳐 죄송하다, 송구하다'고 사과하면서 "(김상희 의원이) 특혜성 환매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건 맞다"고 말한 녹취록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금감원장과 대화에서 "김상희 의원이 특혜성 환매 과정에 개입한 증거는 발견된 바 없고, 의도적으로 관여한 바도 없음을 확인하고, 김상희 의원을 특정하여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할 것을 약속하였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런데도 당일(25일) 오후 금감원은 ‘금감원장이 김상희 의원에게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사실은 없다'고 공지했다"면서 "2회에 걸쳐 협의한 문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원 주장과는 달리 금감원은 25일 오후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백혜련 정무위원장 및 김상희 의원의 요청으로 금일 오전 김상희 의원실을 방문해 어제 브리핑과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을 청취했다"며 "(김 의원에게)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김상희 의원은 2019년 8월 말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환매 권유를 받고 다음 달 곧바로 환매 신청을 해 돈을 돌려받았다. 2억원을 투자한 김 의원은 이 과정서 약 18%인 4천4백만원 손해보고 1억 5600만 원을 돌려받았다.
 
한편 29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장윤미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다면 (금감원이) 왜 이런 무리수를 두었는가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거예요. 이복현 금감원장 이른바 윤석열 라인의 막내급 검사라고 사실상 공지의 사실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정치적 의지가 있다라는 정치권 안팎의 분석이 나오고 있죠. 총선 출마설도 솔솔 나오고 있고요. 그렇다면 이런 무리한 보도자료에 익명으로라도 다선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기자들이 그걸 알아내는 건 정말 순식간인 겁니다. 의도가 있는 거예요. 아, 김상희 의원 저격해야겠다. 이거 펀드 돌려막기로 위법성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죠. 그렇지 않았습니까? 팩트 그렇지 않아요. 아까 짚어주신 대로 16명인가가 그때 판매사의 권유를 받고 전체를 다 돌려받지는 못하고요. 이 환매 중단 사태가 나기 한 달 전에 일부 금원을 돌려받은 겁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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