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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부천 설훈·서영석 의원 등 22명 자질 의심 명단 공개

기사승인 2023.11.29  1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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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자질검증 종합발표 및 공천 개혁 촉구 기자회견

   
▲ 경실련 국회의원 자질검증 종합발표 및 공천 개혁 촉구 기자회견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법안 발의를 비롯한 의정 활동 실적이 저조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의원 22명을 '자질 의심' 의원으로 분류해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제22대 총선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불성실·부도덕 현역 의원들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공천 심사 및 관리를 각 당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자질의심으로 발표된 부천지역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설훈, 부천정 서영석 의원도 포함돼 있었다

경실련은 11월 28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자체 자질 검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검증 대상이 된 의원은 총 316명으로 여기에는 의원직이 상실된 이들도 포함됐다.

자질검증 항목은 7가지로 ▲불성실 의정활동/법안 대표발의 건수 저조 상위 10명, ▲본회의·상임위 결석률 상위 10명, ▲사회적 물의로 인한 제명·탈당·퇴직·사직자, ▲전과자, 부동산·주식 과다 보유자 등이다.

경실련은 자질검증 결과를 종합하여 기준 3건 이상 부합하는 국회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5건:더불어민주당:김철민, 국민의힘 박덕흠 

4건:더불어민주당:서영석·김홍걸, 박정,국민의힘 강기윤·허은아·권영세

3건:더불어민주당 설훈·소병훈·이학영·이상민·이용선·이상직·문진석·신정훈,국민의힘:김태호·백종헌·이주환·전봉민, 무소속: 양정숙·이성만 

경실련은  22대 총선 공천심사에  공천 개혁 관련 네 가지를 제안했다.

공천배제 기준에 경실련 11대 공천배제 기준(▲강력범, ▲부정부패(세금 탈루), ▲선거범죄, ▲성폭력, ▲불법재산 증식, ▲음주운전, ▲병역비리, ▲연구부정 행위, ▲파렴치범죄, ▲민생범죄, ▲불성실 의정활동) 등 이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이 명단이 바로 공천 배제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각 당에서 좀 더 철저한 검증을 해주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이 같은 결과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각 당에 현역 의원 평가·공천심사 자료 투명 공개, 공천 배제 예외규정 삭제, 하위 20% 이상 의원 공천 배제 등을 요구했다.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가까워지면서 정치권은 혁신위원회, 총선기획단 구성 등을 통해 현역 의원 물갈이를 검토하고 있지만 극심한 양극화와 진영 대립으로 지도부 입맛에 맞는 후보 줄 세우기 등 구태 공천이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당은 높은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를 공천해 정당한 후보자가 나라의 진정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부적합 후보들에 대해 더 엄격한 공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오는 12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각 최종 공천배제 명단을 발표하고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투명한 공천을 촉구할 예정이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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