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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리당원이 탈당한 장덕천 前부천시장 '필승' 댓글 논란

기사승인 2024.02.11  1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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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협 前부천시옴부즈만 "필승 반드시 필승 장덕천이 한다"
황완성 체육회사무국장 "시장님을 4년 동안 모신 사람,이유불문 응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의원과 부천시옴부즈만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김영협씨와 부천시체육회 황완성 사무국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의 신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에 입당한 장덕천 前부천시장을 응원하며 필승을 기원하는 댓글을 달아 뜻있는 당원들로부터 '해당행위'라며 빈축을 사고 있다.

장덕천 前시장은 부천병 선거구에 국회의원 출마 예정이다. 현재 부천병 민주당 예비후보는 김상희 국회의원,이건태 변호사,권정선 前도의원이다.
 

   
▲ 김영협 전 부천시옴부즈만 댓글 캡처

김영협씨는 2월 9일 부천병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장덕천씨의 페이스북에 "좋아 보이네 다복하시고 좋은 꿈꾸시게, 그리고 부천에서 이변을 일으켜주시길 기원하네, 필승 필승 반드시 필승 장덕천이 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기자가 물었다."민주당 권리당원으로서 탈당한 전 시장을 응원하는 이유"를 물었다.김영협은 "위로 차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에서 제명당한 것도 아니고 부천시장으로 호의호식했으며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장덕천 자기가 좋아서 이낙연에게 간 것인데 무슨 위로냐"고 되묻자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라고 얼버무렸다.

김영협씨의 댓글을 본 한 정치인은 "민주당 권리당원이 탈당한 장덕천 파이팅을 기원하는 것은 민주당 후보는 낙선하라는 말인가"라며 "당원으로서 '해당행위' 댓글로서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 황완성 부천시체육회사무국장 댓글 캡처

황완성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도 댓글을 통해 "꼬치전 만들 듯이 이리저리 잘 꿰어서 부천의 변화를 이끌어 내시리라 믿습니다. 새해 원하는 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라며 장덕천을 응원했다.

황 국장은 "저는 장덕천 시장님을 4년 동안 모신 사람입니다. 이유불문,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황완성씨의 댓글에 대해 민주당 모 정치인은 "황완성씨는 부천노총 의장출신으로 장덕천 시장 시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대외협력국장을 역임하고, 이후 조용익 시장을 밀어 현재는 부천시체육회에 근무하고 있다"면서 "줄서기의 달인으로 능력 있는 분"이라고 꼬집었다.

부천시민 A씨는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 직위면 공인이다. 체육회 가맹단체 및 회원들은 여도 있고 야도 있다.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체육회 황완성 사무국장의 '정치 성향'이 2022년 11월 28일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황 국장은 특정 정당 서명운동에  나선 것이 SNS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김미자 의원은 "부천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서명운동 사진을 황완성 체육회 사무국장이 직접 SNS에 올렸다"면서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가"를 물었으며, 황완성 사무국장은 "신중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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