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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부천시의원 "만화영상진흥원 논문표절 관계자 형사고발해야"

기사승인 2019.03.24  15: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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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재정문화위원회 권유경 의원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노동조합 '직원 논문 비위 의혹 조속 조사 촉구'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간부직원의 논문표절 비위 및 지도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노동조합(위원장 백정재)의 '직원 논문 비위 의혹 조속 조사 촉구' 시위에 참석해 "진흥원의 연구용역을 수행한 교수가 해당 팀장의 논문 지도교수가 돼 학사 학위를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없다. 이화여대가 논문표절 공장이란 소릴 듣지 않으려면 논문표절에 대한 조사를 조속하게 진행하고, 위법성이 확인된다면 학위 취소는 물론이고 업무방해 혐의로 교수와 당사자를 형사고발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목에서 정재현 의원이 거론한 논문표절 당사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선미 팀장이다. 지도교수는 경기대학교 송종길 교수이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노동조합 '직원 논문 비위 의혹 조속 조사 촉구' 시위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새노동조합은 진흥원 K모 간부직원의 이화여대 석사논문이 본인이 담당 팀장 재직시절  직접 발주한 국비 보조금 연구 용역 보고서와 상당 부분 일치하는 표절 의혹이 있다며  "국가 연구용역보고서 빼돌려 석사학위 취득","연구용역 책임자가 논문지도교수라니 이에 왠말이냐","이화여대는 연구부정행위를 방관하지 말라"라고 쓴 손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간부 직원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하여 부천시는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  산하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2019년 1월 10일 특정감사 결과를 통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연구용역 결과인 <2016 만화창작인력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서(2018년 12월 완료)>와 진흥원 간부직원의 이화여대 석사논문으로 통과된 <만화가의 직업 만족도에 관한 연구:수도권 만화가를 중심으로(2018년 12월 논문 통과)>가 17곳이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19년 1월 감사결과를 통보하면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측에 이화여자대학교에 논문표절 여부를 확인 조치하도록 통보했으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측에서는 1월 감사결과 이후 이화여대 측에 사실여부 확인 등의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자, 이에 새노조가 직접 나서 진상 조사 촉구를 위한 시위에 나섰다.

   
▲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재정문화위원회 권유경 의원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노동조합 '직원 논문 비위 의혹 조속 조사 촉구'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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