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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체육회에서 보내온 수상한 20만 원

기사승인 2019.09.11  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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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명절 앞두고 '떡값성 홍보비 20만 원' 입금

   
▲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체육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언론사에 떡값 성격이 짙은 홍보비를 현금으로 입금해 위법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일각에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과 기부행위에 의한 선거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부천타임즈는 11일 오후 3시경 거래은행으로부터  부천시체육회에서 20만 원이 입금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부천타임즈는 부천시체육회 관계자에게 "무슨 명목으로 돈을 입금했냐"고 물었다.

그는 "지난 9월 1일 열린 부천시장기대회 보도자료와 관련한 홍보비입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부천타임즈는 시장기대회 보도자료를 기사화 한 적도 없고, 비용을 청구한 적도 없다. 또한 현장 취재도 하지 않았다.

더욱이 보도자료를 홍보비로 지급하는 것은 위법이며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또는 선거법상 기부행위일수도 있다.

실제로 부천타임즈는 홍보비 지급을 요청하는 세금계산서 발급도 하지 않았다. 요금도 청구하지 않았는데 미리 지급한 것도 관공서 회계규정상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이와 관련 부천타임즈는 입금된 20만  원을 부천시체육회 계좌로 반환할 계획이며, 계좌번호를 요청했지만 무응답인 상태이다.

또한 부천시체육회 관계자에게 떡값성 홍보비를 입금한 내역을 밝힐 것을 요청했지만 묵묵부답이다.

보통 부천시체육회 등 공공기관에서 언론사에 홍보를 의뢰할 때는 사전에  홍보 의뢰서와 함께 홍보기간 광고요금 등을 명시한다. 또한 광고가 끝난 후 요금청구서와 함께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입금하는 것이 관례이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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