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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원혜영 의원은 미래를 그리는 사람"

기사승인 2020.05.26  0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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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혜영이 그린 만화도시 이야기'
문희상 "원혜영 의원은 보석 같은 정치인"

   
▲ 원혜영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33년의 정치인생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힘차게 걸어가며 시작을 알리는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1988년 한겨레민주당 창당멤버로 정치에 입문하여 1992년부터 14·17·18·19·20대 국회의원과 민선 2·3기 부천시장을 지낸 원혜영 국회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5월 25일(월) 오후 4시 국회의원 원혜영 정치 마무리 기념출판회 '원혜영이 그린 만화도시이야기'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및 김부겸, 김경협, 김두관, 심상정,이수진 의원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상희 의원,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당선자,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청와대 행정관 한병환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천지역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김명원, 최갑철, 이선구,이진연, 부천시의원 정재현,송혜숙,권유경,김성용,홍진아, 이소영 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선재 원장, 민주평통자문회의부천시협의회 정인조 회장,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부천시체육회장 정윤종,부천석왕사 영담스님,서양화가 이윤선 등이 참석했다.

만화계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해경 이사장,신종철 원장, 원로만화가 권영섭, 박기정,이두호,이희재, 조관제,하고명,박재동, 이소풍, 나하나,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박석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국회의원 우상호-원혜영 국회의원-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유홍준 교수ⓒ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사회자로 나선 우상호 의원은 "지금까지 크고 작은 많은 출판기념회 사회를 봐왔지만 정치 마무리를 기념하는 출판회에서 사회를 보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원조 기부정치인, 일하는 정치인 원혜영 의원님의 정치인생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행사에 사회를 맡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사회자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제일 먼저 단상에 선 문희상 국회의장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커지고 빛나는 것을 보석이라고 하는데  원혜영 의원은 진정 보석 같은 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면서 "후배 의원들에게 전했던 '항상 깨어있으라'는 고언은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끝은 새로운 출발이라고 한다. 평생 동지 원혜영 의원이 이제 그렇게 하고 싶어 했던 만화가의 길을 가게 되었다. 부럽다"라면서 "더욱 빛나는 보석 같은 인생이 원 의원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새로운 삶을 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유인태, 김부겸 의원과 함께 통추(국민통합추진회의) 활동을 함께 했던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원혜영 의원은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했던 국회의원이다. 좀 더 정치 일선에서 역할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내가 원 의원 후원회장을 했기 때문에 잘 안다. 앞으로 제2 인생을 웰다잉,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이라고 하는데, 정치 인생 못지않는 보람있고 영향있는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해경 이사장을 비롯한  원로만화가들이 원혜영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원 의원과 함께 만화도시 부천을 일군 원로 만화가 박기정 화백은 "원혜영 의원은 자타공인 무공해 정치인이고 구설수 하나 없는 정치인이며 선배를 위해 양보도 할 줄 아는 멋진 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면서 "만화의 산업화, 세계화 기틀을 닦고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설립한 원혜영 의원이 자랑스럽다. 작은 거인의 앞날을 위해 큰 박수"를 부탁했다.

원혜영 의원과 뜻을 모아 국회 선진화법 제정을 주도했고 연명의료결정법 제정을 이끌었던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은 축사에서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라 지역 일정이 바쁘지만 평소 존경하는 원혜영 의원님의 출판기념회를 위해 참석했다. 아름다운 의정활동 마무리하는 선배님의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우상호 의원이 "앞으로 어떤 더 큰일을 하실지 모르는 분이 있어 예정에 없던 축사를 한분 더 모시겠다"며 이낙연 전 총리를 소개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장덕천 부천시장과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이낙연 전 총리는 "책 제목의 '그린'이란 뜻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원혜영 의원은 늘 앞서가고 흐름을 그리는 정치인"이라면서 "원 의원은 늘 미래를 그리는 사람이다, 늘 앞서가는 그의 앞길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진택 명창은 서울대 학창시절 원혜영 의원과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함께 했던 창작 판소리의 대가 임진택 명창의 축하공연과 원 의원의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회견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행사의 가장 주목을 받았던 대담에는 원혜영 의원을 오랫동안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한 유홍준 교수와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우상호, 원혜영 의원이 무대에 올라 부천을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데 만화를 선택한 이유와 처음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한 이후 낙선자 동지들과  하로동선(夏爐冬扇.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아무 소용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라는 고깃집을 했던 후일담 그리고 불출마 결심의 이유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45분 동안 화기애애하게 풀어 나갔다.

끝으로 원 의원은 "능력 없는 사람이, 게으른 제가 여러분 덕분에 7번의 선출직 공무원을 지냈다. 명예롭게 물러나는 것에 감사하고,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는 기념 자리를 마련한 것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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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한병환 청와대 행정관-원혜영 의원-안정숙 여사ⓒ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박석환 교수-원혜영 의원-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김명원 경기도의원-원혜영 의원ⓒ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왼쪽부터 안정숙 여사-부천시의원 권유경-홍진아-김성용-원혜영 국회의원-정재현 의원-이진연 경기도의원ⓒ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원혜영 의원-석왕사 영담스님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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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김상희 국회부의장-안정숙 여사-원혜영 의원ⓒ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이해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이낙연 전 총리-장덕천 부천시장ⓒ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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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원혜영 의원-안정숙 여사-정인조 이사장ⓒ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안정숙 여사-이해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원혜영 의원ⓒ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안정숙 여사-원혜영 의원-정의당 심상정 대표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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