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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제주, 13년 기다린 한풀이 무산

기사승인 2020.05.27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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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부천조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앞서 부천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26일(화) 오후 7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2 4라운드'부천 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부천은 13년간 기다려왔던 복수혈전은 무산됐다. 후반 추가시간 제주 주민규의 결승헤딩골로 부천이 1대0으로 패했기 때문이다.

   
▲ 후반 추가시간 제주 주민규의 결승헤딩골이 부천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 가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2006년 2월2일 부천을 연고지로 하는 부천SK프로축구단 구단주가 연고지를 제주도로 이전한다는 전격적인 통보로 부천과 제주는 악연의 출발점이 됐다.

당시 부천축구 열혈서포터즈 였던 붉은악마 신동민씨를 비롯한 정해춘(현 부천FC 대표이사),오중권 등 부천 헤르메스 회원들은 2007년 12월 부천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하는 '부천FC1995'구단을 창단하고 K3리그에 첫발을 내딛은 후  K2리그로 승격했다.

팀명칭에 '1995'년도가 들어간 것은  새로운 팀은  2007년 됐으나 대한민국최초의 서포터 단체이자 붉은악마의 모태가 된 부천 서포터즈의 결성이 1995년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 부천FC스타팅 멤버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제주는 1부리그 부천은 3부리그와 2부리그로 활동했기 때문에 부천과 제주가 경기에서 맞붙을 기회는 없었다. 하지만 제주가 올해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올해 부천홈구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절치부심, 와신상담 13년간 품어왔던 한을 풀 수 있는 기회였으나 첫 홈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기는 우중에서 치러졌다. 볼점유율에서 부천은 41%,제주 59%, 유효 슈팅은 부천1,제주3 등으로 열세였으나 추가시간 3분을 지키지 못한게 아쉬운 대목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2번의 기회는 남아있다. 다음 부천과 제주와의 경기는 오는 7월12일 제주홈경기장에서, 9월 19일 부천 홈경기장에서 열린다.

   
▲ 선수들을 응원하고 부천축구의 정체성을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FC장현수 선수가 센터링을 날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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