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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중인 남친 만나는 동생, 말리는 제가 유난인가요?"

기사승인 2020.05.28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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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현 시의원의 사이다 댓글에 누리꾼들 "진짜가 나타났다"

   
▲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사회관계서비스망(SNS) 페이스북 <부천할말>에 포스팅된 글이 페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댓글이 무려 400여개(공유6건)가 꼬리를 물고 있다.

최근 쿠팡 신선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28일 현재)이 나온 가운데 경기도는 28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글쓴이(언니)는 "동생(여자)의 남자친구가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지침을 받았다." 고 밝혔다.

언니는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니 자가격리 기간동안만이라도  남자 친구를 만나지 말라고 권유 했으나 동생은 남자 친구를 만나겠다고해서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만 남자친구 보지 말라고 말을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니까 그럴 수 없고....."

여동생은 남자 친구와 2미터 거리를 유지하면 된다면서 오늘도 남자 친구의 집을 1시간정도 방문했다.

"오늘도 남자친구 집 안에 들어갔다 1시간정도 있다가 왔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자가격리중이다보니까 밖에 나가지 못해서 동생이 필요한것도 좀 사다주고해야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필요한건 사가지고 네가 문 앞에 두고 집에 오면 되지 않냐 자가격리 하는 동안에만 안 만나는게 어렵냐고 계속 얼굴보고 만날거면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 자가격리 하는 동안에만 살던지 아니면 그냥 필요한 것만 집앞에 두고 다시 집에 오던지 둘중 하나 결정하라고 ..."

하루에 1~2시간 만나는 것이고 2m거리 유지하며 만나는데 글쓴이가 유난이라고 확신을 하는 동생 때문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며, 동생의 말이 맞는거냐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누리꾼들은 "이러니 코로나가 안 끝난다....", "답답하다!", "제발 동생을 말려주세요"등등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정재현 부천시의원은 "잘라서 말하면 사법처리 대상입니다. 실제로 구속된 경우도 있습니다. 동생 분께 불법이라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글쓴이에게 전화연락을 부탁하는 연락처까지 남겼다.

정재현 시의원의 사이다 댓글에 누리꾼들은 "진짜가 나타났다", "따지고 말고 할 것 없이 한 번에 해결해 주시네" 등등 반응은 뜨거웠다.

또다른 누리꾼은 "코로나 걸려서 가족들 전부한태 옮길 생각 하지말고 팔다리 분질러서라도 자가신고하고 격리시키세요 .요단강 건너기 직전까지가서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하지 말고 집안에 들어갔으면 안봐도 뻔하겠네요"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하여 음성판정이 나왔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 포스팅 캡쳐

곽주영 기자 jjooyanolja@naver.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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