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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민주당, 이동현 의장직 사퇴및 의원직 사퇴촉구

기사승인 2020.07.13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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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및 알선뇌물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이 절도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에대해 의장직 사퇴는 물론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이 절도 혐의로 재판을 받는 사태와 관련해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전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부천 시민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 최성운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부천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최성운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 19명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이 시기에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부천 시민들과 당원들께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부천 시민을 대표하는 선출직 공무원이자 시의회 의장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건에 연루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 모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장 선출 시 철저하게 검증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부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되고 한 달이 채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시민들의 충격과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의 즉각적인 의장직 사퇴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함과 동시에 부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선뇌물약속' 혐의에 '절도' 혐의가 추가되어 병합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11일 오전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동현의장은  2020년 3월 24일 오전 부천시 상동 소재 하나은행 상동역지점 현금인출기(ATM)에서 다른 고객이 인출한 돈을 잊어버리고  두고간 현금 7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입건되어 재판에 회부됐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금인출기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돈을 훔친 범인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에 나서 이 의장을 검거했다.

길에서 주은 돈은 소유권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점유이탈물 횡령혐의가 적용되고, 현금인출기에 놓인 돈은 은행이 현금인출기의 소유자이자 관리의무가 있기 때문에 절도 혐의가 적용되어 형법 제 329조에 의거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이 의장은 부천시 상동(521~10) 주차장 용도부지 및  심곡본동(356~9) 모텔부지 매입과 관련해 '알선뇌물약속'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오는 8월 18일 구형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장은 '알선뇌물약속' 혐의에 '절도' 혐의가 추가되어 병합으로 재판을 치르게 됐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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