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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예술제 축제예산 10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

기사승인 2022.10.01  1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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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라는 속담이 있다. 변하지 말아야 할 것과 변해야 할 것이 있는 세상이다. 역사와 전통은 변하지 말아야 하지만 문화예술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해야 한다.

부천시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예산은 10년이 지나도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5~6천 원짜리 백반이 8천원을 넘어섰다. 심지어는 서민의 대용식인 라면 값도 올랐다. 부천시 문화예술인과 시민의 대축제인 복사골예술제 예산은 10년이 지나도록 그대로 이다. 이지경이니 제대로 된 축제가 치러질까 하는 의문이다.

복사골예술제 예산은 3억6천만 원이다. 이중 1억6천만 원은 부천예총 회원사인 국악협회,무용협회,문인협회,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연극협회,연예예술인협회,음악협회 등에 각 2천만 원씩 배분되며 1억 6천만 원을 가지고 개폐막식 등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예술제도 10년 동안 7천만 원으로 꽁꽁 묶여 있다.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생활문화도시이다. 문화예술은 그가 지니는 예술의 가치적 특성 외에도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는 산업의 영역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것은 문화예술 분야가 가치재 같은 고유의 성격을 훌쩍 뛰어 넘어 수익을 창출해내는 산업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4차산업혁명에는 당연히 문화도 포함되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관련 공직자, 부천시의회는 부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산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야 한다.

방송사에서도 버림받고 퇴출된 영양가 없는 대학가요제가 부천에서 부활돼 7회째 들어섰다. 시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대학가요제와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과감하게 취소하고 부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산에 투입해야한다.

   
▲ 복사골예술제 개폐막식 공연에서 노래하는 박창근과 김태연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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