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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재 작가,부천타임즈 창간 14주년 축하 만평 ⓒ이희재 | ||
한국 만화계의 영원한 휴머니스트 이며 리얼리스트인 이희재 작가가 <부천타임즈>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여 축하만평을 보내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한 이희재 작가는 1952년 전남의 작은 섬 신지도에서 태어났다. 1970년 김종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한 뒤 1981년 <명인>, <억새>, 1989년 <간판스타> 등의 단편을 발표하면서 한국 만화 최고의 리얼리스트로 꼽히게 되었다. 1990년 이윤복의 일기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만화화하였고, 이 작품은 1992년 일본에서도 출판되어 호평을 얻었다.
그 밖에 아동용 작품으로 <악동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등이 있고, 학습 만화로 <한국의 역사 현대 인물전>,만화 삼국지(전10권)> 등이 있다. 1996년 단편 만화 모음집 <간판스타>를 출간하였고, <나 어릴 적에>로 2000년 출판문화 대상. 2009년 한국만화100주년 집행위원장, 전(사)우리만화연대회장.<악동이>로 1988년 YWCA 어머니들이 수여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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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 오후 6시 30분 부천 송내역 북부광장 투나 12층 디아몽컨벤션 메인홀에서 열리는 부천타임즈 창간 14주년 및 2018 희망대상 시상식에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며 대한민국 국악계의 보물 오정해씨, 라틴트리오(임석헌·정주연·서유정)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라틴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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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재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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