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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포토월과 개막식에 지역 정치인이 점령

기사승인 2021.07.11  2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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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가 정치인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한 아부라는 굴욕적인 지적
초청인원 80명 중 부천 출신 정치인이 20명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영화제 포토월과 개막식에 지역 정치인이 점령 /초청인원 80명 중 부천 출신 정치인이 20명/영화제가 정치인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한 아부라는 굴욕적인 지적

올해로 25회째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장 정지영/집행위원장 신철) 개막식이 지역정치인들 똥폼잡는 행사로 전락했다는 여론이다. 특히 영화제 주최 측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정치인들을 대거 초청한 것은 정치인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한 아부 때문이라는 굴욕적인 지적도 나온다.

특히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7월 8일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확진자가 1,300여명으로 늘어나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천시청 로비와 어울마당에서 열린  포토월 행사 및 개막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 출신 국회의원 ▲설훈▲서영석▲김경협, ▲경기도의원 ▲염종현▲이진연▲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윤병권 부의장▲ 시의원 김성용 운영위원장▲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정재현▲김환석▲남미경▲구점자▲김병전▲홍진아▲박명혜▲박순희▲이상윤▲이학환 등 부천 출신 정치인 20명이 대거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전체 초청인원 20퍼센트 이상을 정치인이 객석과 포토월을 점령한 셈이다. 주최측은 코로나19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최소인원 80여명만 초청했다고 밝혔다. 

시민 이종문씨는 sns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 개폐막식 행사의 포토월에 서거나 무대에 오르거나 레드카펫을 밟는 사람들은 왜 매번 똑같은 사람들일까?일반 시민들을 참여하게 할 수는 없을까?"라면서 "영화 예매를 가장 빨리한 사람, 최다 관람자,영화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 등도 레드카펫과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어야 시민과 함께 누리는 풍성한 영화제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문화예술관계자는 " 영화제 측이 부천시의회 의장과  영화제 관련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두분을 초청하고 주민자치회 회장,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의 폭을 넓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제가 이 지경이 된것은 영화제 관계자들이 지역정서를 잘모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 신철 집행위원장-정지영 조직위원장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한편 제25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코로나19 방역 거리두기' 허점이 노출돼 행안부와 경기도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천3백여명이 늘어난 가운데 초비상이 걸린 8일 오후 7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현장 점검나온 직원이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다며 어울마당 로비 이 곳 저 곳을 살펴보며 개선사항을 지적했다.

행안부와 경기도청 관계자는 포토월이 끝난 직후에 기자들과 촬영팀이 우루루 한꺼번에 이동해서 어울마당 안내 데스크 앞에 몰려있는 모습과 거리두기 안내하는 직원이 없는 것, 바닥에 거리두기 표지가 없는 등의 사항들을 지적하며 행사 담당자를 호출해 현장에서 개선을 지시했다.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저작권자 © 부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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